안녕하세요. 제이에스카페트앤러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카페트를 소개 해드리려고해요!



우리나라에도 전통적인 카페트가 있는거 아셨나요~?

명칭은 '조선철' 이라고 해요!

날실은 면실, 씨실은 양모실을 이용해서

'철'이라는 직조 방식으로 짠 조선시대 양탄자를 뜻하는 이름이에요.

신라시대에도 해외에 수출한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귀족 가문이 걸개나 깔개로 사용했지만

국가에서 사치를 금하라는 명령에

씨가 말라버렸다고해요ㅠㅠ

그리고 온돌 보급이 되는 것처럼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서서히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조선철의 대부분이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으로 전해졌는데,

이때 '조선철'이라는 이름이 일본인들 사이에서 생겨났어요.

조선철은 동양화적인 정교한 문양이

정말 멋있는 매력이에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조선철은 딱 두 점인데

방이나 창문에 두르는 휘장 용도로 쓰였던 것들이

한국자수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의 카페트도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ㅠㅠ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카페트 '조선철'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

카페트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생기셨길 바라면서 마무리할게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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